코 수술한지 이제 9일차인데 당연히 붓기가 있을거고 제 모습이 어색한게 당연합니다. 물론 코 자체는 이쁘게 잘되었고 친구들도 잘했다구 해요.
근데 그보다 저 자체가 너무 섣부르게 성형을 생각했나봐요. 코에 실리콘이 들어있다는것과 코끝이 딱딱해진것, 항상 코를 조심해야한다는것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거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부모님과 주변지인은 몰라요. 제가 그래도 만족하고 있는듯하게 행동해서...부모님이 선물 해주신건데 ...좀 죄송하잖아요ㅜㅜ. 그래도 다시 예전의 저를 찾고 싶어서..이렇게 하루종일 인터넷만 뒤집니다ㅠㅜ
저와 같은 분이 있을까요? 의견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