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정 3달간 여기 성예사에서
사진과 회원님들의 정보를 내 판단기준으로
첫번째로 가려서 15개병원을 만들었다...
하지만.. 강남이 대세인줄 알았지만 너무 가격거품이
많아..인천 부천 분당쪽으로 눈길을 돌렸으니..
8개병원으로 압축되었다..드디어 때가되었다..
내가 수술하게될날은 12월21일..........
그렇다고 아직 병원수술날짜를 잡은건 아니다..
저 수술날짜는 제가 감히 찍어서 ㅋㅋ 하지만
근거가있다..바로 나의 첫번째 1차휴가날짜이다..
14박15일.. 보름간의 휴가를 수술에 투자하려는
군바리는 나밖에없을꺼라고 감히 생각한다..
하지만 난 도전할것이다..
이마의주름살이 나에게 소리친다~~
제발 주름살이 눈을뜰때 압박을 받지않기를..
나에게 바란다는 함성이 들린다...아 이제...
수술을 해야할때구나.. 일단 8개 병원을 돌아야할것이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병원을 찍어서 수술예약을
해야겠지....흠 벌써부터 긴장된다..
저번에 상담갔는데 원장샘이 수술대에 누워보래서
누웠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공포감그 자체...
잠깐 누웟다가 다시 나왔지만 그 기분은 아직도..
잊을수없다.. 이런 내가 개슴치르한 눈을 위해
꾸욱 참고 수술을 받을수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난 군인이다.. 19살에 군대에 왔다..
지금은 20살.. 대한민국 의무경찰로 복무중이다.
교통업무를 보고있지만.. 사람들과 상대할때면
정말 인간의 한계심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음.. 이런 잡다한 애기는 집어치우고..
12월말이면 내 인생의 시발점이 될런지..
아님 내인생의 추락이 올껀지..
판결나게 될것 같다..
수술하고 당일날은 서울에 사는 친구집에서
요양점 한다음에 실밥뽑고 내고향 광주로
내려가야겠다...
과연 안검하수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감할런지..
기대가된다..그날을 위해서 오늘도 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