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나 외질혜나 이런 사람들 보면
양악은 하고나면 중안면부가 줄면서 대신 광대쪽으로 살이 차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남는 피부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해야할텐데 그러다보니 인중이 길어지는 사람도 있고 광대쪽이 차오르는 사람도 있구요
이게 근데 탱탱하고 수술한지 얼마안됐을 땐 잘 붙어있어서 오히려 볼살 차 보이고 귀여운데 처질 때
광대 쪽 살이 늘어져서 좀 불독 상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 네이트판에 돌아다니던 양악한 친구들 다 불독상 됐다 이게 그 말 같기도 하고
윤곽은 중안면부는 변화가 없다는게 긴얼굴들에겐 단점인데 대신 처짐이 외곽쪽으로 오고
양악처럼 얼굴 정면 중안면부 통통하게 차오른 살이 처지는 일은 없는 거 같아요
대신 얼굴 외곽이나 광대 외곽이 처진다던지 목밑에 투턱 잡히면서 펠리컨 상 된다던지..
둘 다 심한 경우를 말한 거예요! 물론 하고 괜찮으신 분들도 많겠죠
저는 중안면부가 긴데 양악이냐 윤곽이냐 때매 진짜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