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그래도 손품 발품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정보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날짜가 잡히니까 내가 이건 왜 제대로 안알아봤지? 괜찮은건가? 이대로 해도 되는걸까? 너무 고민에 걱정만 돼요
처음이라서 그런지 너무 어영부영 정신없던 시간만 보낸거 같아요..
뭔가 실장한테도 계속 어리버리하게 말하는 것 같고..
원장한테는 질문도 많이 못한거 같고..
그래도 미숙하더라도 병원 돌아다니고 손으로도 여러 정보수집한 3개월의 시간이 헛되진 않았음 좋겠어요ㅠㅠ얼른 여기에 후기도 남기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고 그러네요..
그나저나 이런 주저리 글도 여기에 남겨도 괜찮은건가요?ㅠㅡ...☆
얘기할 곳은 적고 걱정은 많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