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1020일쯤됐고 상병 4호봉이에요.
전에 165/58이였는데 남자친구가 군대가고 나서 살을 8키로 정도 빼서 50~51이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헬스 끊음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인스턴트를 많이 먹으니 6키로가 쪄버렸어요ㅜ
운동을 안하니 근육도 다 지방으로 변했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살좀 빼라 하는데 전역이 가까워지기도 했고 제 친구들은 뒤에서 제는 전역하면 차일꺼같아 라고 얘기한다네요..
저도 곰신 아닐때 곰신인 친구보고 그런 소리 한적은 몇번있기는 해서 그렇게 말하는 심리가 사랑받고 있는거 같지 않아보여서라고 생각해요
살쪄서 요즘 자신감도 없는데 친구들까지 그런 소리 한다는걸 들으니 너무 우울하고 얼른 살 도 빼고 콤플렉스인 코도 성형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