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진단은 똑같이 받음*
CT 보여줌 당장 응급한건 아니지만 L자 실리콘이라 빼는게 좋다함 자가진피랑 귀연골 추천 기저질환 있다고 하니까 국소마취나 전신마취로 권유 국소마취는 가능은 한데 3~4시간 수술이라 맨정신에 힘들거라고 전신마취 쪽으로 추천
1. 성형외과 (원장님 1명) 2번 방문
<장점>
- 상담을 디테일하게 해줘서
궁금한거 다 물어 볼 수 있었음
- 무슨 통증이 있었는지 기억하심
- 집중해서 문제를 들어주심
<단점>
- 응급시스템이 없음
- 문제가 생겼을때 쓸 수 있는 약이 한정적 일거 같음
2. 대학병원 성형외과 2번 방문
<장점>
- 응급시스템이 있고 교수님이 다른 성형외과 보다 이비인후과적 문제도 보실 줄 아는거 같음
- 대학병원 치고는 수술 후에 a/s 잘해주시는거 같음
- 감염에 엄청 신경 쓰고 체계적임
- 염증이 났을때 염증 검사 다 하고 맞는 약 처방
<단점>
- 심각해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가벼운 수술 인거처럼 얘기해주심 이게 정말 쉬워서 이렇게 얘기해 주실 수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무서운 수술이라서 서로 공감이 안되는 느낌
- 진료실 들어가고 교수님이 나중에 들어오시는데 레지던트(??)분이 먼저 내 증상 차트 쓰더니 수술 날짜 언제 하실거냐고 물어봄 이 부분에서 교수님이 디테일하게 내 코를 진단하기 전에 날짜 부터 물어보는게 아이러니해서 생각 해본다고 함
- 환자가 많아서 차트를 봐도 날 기억 못함 이건 이해 하는게 내가 교수님 환자들 중에 엄청 멀쩡한 편이라 그럴듯 하지만 중간중간에 여기서 수술하는게 맞을까 의구심이 듦
항상 잘못 됐을거를 생각해서 이 병원의 대처가 어떨지 생각하며 고르려고 하는데 대처는 대학병원이 짱인거같아서 고민 됨 편견인지ㅜ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신분 있으면 후기 쪽지나 댓글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