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복도 압박스럽게 열심히 입는데 저는 압박복 입으면 팔꿈치 접히는 부분 안쪽 살이 너무 당기고 아프네요
게다가 누워있으면 왼쪽 손목만 터질듯이 부어버려서 잠자는 시간엔 아예 입지 못하고 있어요~
내일이 실밥 뽑는 날이라 또 괜히 두근두근 합니다~
붓기는 도대체 언제쯤 얼마나 빠지는 것일까요.. 정말 삼개월 쯤 걸린다면 기다리다 목 빠지겠어요
사실 이게 붓기인지 아닌지 저로서는 잘 몰라요;;;;; 단지 전보다 아주 미세하게 얇은 정도 라서
설마 이게 끝은 아닐거야...... 라며 위안을 삼고 있지요
블로그 찾아보면서 어떤분은 일주일만에 얇아졌대... 라는 것에 좌절했다가
또 어떤분은 그래도 한달은 봐야 한대.... 서서히 더 빠진다네? 하며 웃었다가.. 혼자 뭐하고 있는건지 모릅니다.. ㅜㅜ ㅎㅎ
한가지 다행 스러운 것은, 울퉁불퉁은 없다는 거. 그리고 또 한가지 걱정인 것은 붉은 부분이 혹시 색소 침착으로
변하지는 않을까 싶은 것. 역시.... 성형은... 인내심이 강한자가 이기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