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고 일어나서 찍은 사진이라 속눈썹이나 눈꼽은 무시해주세요...
8일에 절개재재수술하고 오늘로 3주가 지났습니다
할인에 혹해서 예약하고 수술했는데 지난 날의 저를 죽여버리고 싶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수술 당일부터 눈이 안감기는 토안증이 생겼고 수술 3일차부터 왼쪽눈의 당기는 힘이 세서 점막이 들리고 세모꼴^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른쪽 수술하고 왼쪽하고 오른쪽을 다시 건들였는데 이때문인지 오른쪽 앞머리부터 매끄럽게 말려들어가지 않고 각져있으며 흉살도 생겼습니다
거기에 왼쪽 눈과 비교했을때 소세지처럼 보여서 수술전 라인 다른 짝눈을 개선 하려고했는데 또 짝눈 만들어놨네요!
실밥 풀러가서 원장 봤을때는
붓기때문이다 기다리면 다 내려오고 눈감긴다
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뭐든지 붓기때문이고 시간이 답이다 라는군요
붓기빼려고 약 사먹고 붓기빠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차랑 환도 먹고있는데 왼쪽만 쭉쭉 빠지고 오른쪽은 계속 소세지입니다..
곧 한달차라 미리 병원 방문해서 상담 받기로 했는데
이꼴로 만든 원장한테 재수술받기 싫어서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 받을까 알아봤는데 이런 조기수술은 비용이 비싸서
수술한 병원에서 과교정된 눈매교정만 풀지
그래도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받을지 고민이네요ㅠㅠㅠ
남들은 실밥 푸는 날이나 한달차만 되도 사람같아보이는데
저는 왜 이럴까요ㅠㅠㅠㅠㅜ
세줄요약
1. 눈매교정 과교정된거 맞죠?
2. 유착되기전 빨리 푸는게 좋다던데 수술한데서 눈매교정을 풀까요?
3. 비싸더라도 다른데서 재수술을 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