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하기로 결심했어요.
일단 ㅅㅇ, ㅍㄹㅁ 중에서 선택하기로 했어요.
다만 너무너무 무섭고 겁나요...
가족들이 반대하였는데, 내가 불편해서 수술하고 싶어서 하였는데 수술 실패하면 어떡하지?
내 선택이 틀린 거면 난 어떡하지?
이런 불안한 생각을 어떻게든 바꾸려고 해요.
내가 내 몸이 불편해서 하는 건데 그게 나쁜 건가?
아냐 잘 될 거야?
이렇게 편안하게 생각하려고요..
코 보형물 제거하신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요.
다들 행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