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고 있거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분이 또 계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올려봐요
전 부산에 살고 있어요
서울까지 올라가서 수술 알아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일단 교통비도 만만치 않고 경과보러 자주 가야하는데
서울에 지인도 없어서 왔다갔다 하는건 무리라고 판단해서
부산 내에서 수술할 수 있고 여자 선생님인 곳으로 알아봤어요
남자 선생님은 무조건 싫어 이런건 아니지만
이왕 수술하고 자주 병원 다니려면 개인적으론
여자 선생님이 좀 더 편해서요
지인추천으로 다녀온 곳인데 알려준 이름이랑 다르더라구요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니 최근에 비뇨기과만 따로 확장해서
나오면서 규모도 좀 커진것 같았어요
제가 평소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 말씀드리고 진찰도 봤는데
소음순의 양쪽 크키가 달라서 한쪽이 자주 붓고 끼고 아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래 참아서 그런지 약간 염증도 있다고 하시고..
수술하고 필요하면 추가적인 치료도 필요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암튼 제가 받은 상담 내용은 여기까지였구요
혹시나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