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기 초등학교때부터 지금도 다니는 치과인데요 의사선생님이 진짜 돈욕심 없어서 과잉진료도 절대 안하시는 분이신데 (이부분 설명하면 글 내용이 길어지기 때문에 안하겠습니다) 부모님도 정말 신뢰하시는 원장님이에요
근데 이분이 저 중학교때 충치치료하다가 너는 나중에 양악 수술 해도 된다고 해서 제가 상담받으러 갈때 원장님들이 양악이야기 꺼내실때 빠른 수긍이 갔거든요..? 근데? 양악하고 교정하고 나중에 치과검진 받으러 갈때 자기 단골이 양악하고 다른병원에서 교정하고 온거 보면 충격받지 않으실가요?? 저 뭔가 치과병원 원장님이랑 내적친밀감 생겨서 말씀드려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정말 쓸데없는 고민이었어요 너무 쓸데없는 고민이라서 말 못했거든요 여기에라도 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