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11일차입니다. 주변에서는 자연스럽고 잘됐다고 하시지만 문제는 저 본인이 불만족입니다.. 선생님께 라인은 보이게/속쌍은 되기싫다고 말씀을 그렇게 드렸는데 벌써부터 속쌍이 될까싶어 마음 졸이고있는 낮은 높이때문입니다..ㅋㅋㅋ한달정도지켜볼려고했으나 이부분에 대해 as을 받을수있는지 걱정되어서 어제 앞트임 경과보러갈때 걱정되는부분을 여쭈어보았습니다만..
선생님께선 제 얼굴엔 이 이상 라인이 높은게 안 어울리며 지금보다 붓기가 빠지고 더 라인이 낮아질거라는 충격적인 말씀과 함께 모양을 변경할려면 지금보다 앞트임을 더 해야하는데 그럼 몰려보인다며 욕심이라고하시면서 지금 눈이 저한테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ㅜㅜㅜㅜㅜ욕심부려서 과한것보다 살짝 부족하게 하는게 낫다고는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절개11일차에 벌써부터 속쌍이 될까싶어서 마음 졸여야할정도로 낮은 라인은 생각도 안하고있었기에 병원에서 나오고 지금까지 심란합니다ㅠㅠㅠㅠ
전 이 병원을 포함해 총8군데 상담을 다녀왔고 5개의 병원에선 인아웃으로 보통높이정도는괜찮다고 하셨던지라 제가 추구하는 눈을 하는것이 욕심인가??하는 솔직한 마음으로는 의구심이 생겨요..ㅋㅋㅋ
선생님 말씀대로 욕심이라면 지금의 눈이 비록 제가 추구하던 눈이랑 멀어지고있으나 그 욕심을 접고 지금 얼굴에 지금 눈이 가장 어울린다는 선생님의 그 말씀대로 따르는게 나을까요..?
거울볼때마다 속상해서 글을 남겨봅니다...ㅠ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