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려서부터 성형에 관심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때는80년대여서 성형을 많이들 안했고 엄마 언니 주변사람들이 다 반대해서
못하고 말았어요 눈도작고 상커풀도없고 코는 낮아서 여름에 바닷가에 갔다오면 콧등이 타는게아니라 광대가
타서 엄청 촌스러웠어요ㅠㅠ
그래서 내딸은 성형 원하면해줘야지 해서 둘째아이가 코가낮아서 코수술을 했는데 코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림자가 생겨요
다시재수술하라고 하는데 코수술후 힘들었는지 안하고 싶어하네요
성형수술을 너무 우습게 생각한거 같아요
하기만하면 자연스러운 높고 예쁜코가 될것같은 그 믿음은 무엇이었을까요
희망사항이었는데 현실은 냉혹한거를 지금 깨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