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 장문주의
저는 낮고 짧은데다 들창코에 주먹코입니다
최근 발품 손품팔며 알게된건데 최악의 코이지요
심지어 비중격 만곡증까지.. 코선반비대랑 축농증 옵션
17년전 뭣도모르고 어머니손에 이끌려 서면 어딘지도 모르는(최근 발품 팔다알게된건 서면 노블레스라고 하시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확인할 방법이 없지요?)병원 40대의 약간 까불까불? 한 의사 쌤께 받았다고 기억하시던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그 때 당시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다라는 어머니의 요구에
정말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콧대만 하는 불상사를..
수술 이후 정말 아무도 모르고 17년 지난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 동생이 9년 전수술을 하고, 이 놈은 서면 모자이크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고, 콧대 코끝을 하였는데 이 놈 역시 자연스럽게.. 근데 확실히 코 끝 차이로 수준차이는 극명..
그러고 지금에 이르러 콧대를 더 높이고 코 끝도 손 보겠다는 일념으로 각정 커뮤니티 손품팔고 나아가 발품에 나서는데..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