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술한지 5년됐고 실리콘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실리콘 미간쪽이 움직이고 좀 휘어보이는거 외에는 티도 안나서 그냥 살았는데 이게 콧등쪽이 빨게지면서 슬슬 비치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을 3곳을 가봤는데 한곳은 고어텍스로 바꾸기를 권해서 패스
두번째는 너무 자신감있게 말씀하시고 첫수병원을 너무 실랄하게 까는것과 안티카페글보고 생각을 바꿨고
세번째 병원은 실리콘 빼고 필러맞어라 자신의 철학과 안맞는다며 수술을 안해준다 하셔서...
다들 입소문으로 유명한 개인병원들인데 의견들도 달랐지만 세번째 원장님이 굳이 재수술하고 싶다면 첫수한곳가서 해라 거기가 너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잘 개선해줄것이다 아주 엉터리가 아니면 그곳이 베스트다라고 말씀해주신게 마음에 와닿고 첫수도 지인이 추천해줬고 의사쌤도 돈욕심보단 진짜 의사에 가까우신 분이라 다시 믿어보려합니다.
딱 두곳만 더 상담다녀보고 심경변화 없으면 첫수병원으로 가려합니다. 사실 휜거말고는 모양 높이 전부다 마음에 들었는데 저것때문에 재수하는거라 두번째에는 원장님이 잘해주실거라 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