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로커들도 직장인이다. 월~금에 활동이 활발한데 토~일엔 잠잠해진다.
왜겠나?? 출근을 안하기 때문이지 ㅋㅋㅋ
2. 여러개의 계정을 관리 하기 때문에 하루에 쓰는 댓글이나 게시물의 갯수가 적은편이다.
다만, 병원명이 언급되면 칼같이 답장하기 때문에 그건 예외.
3. 프로필 사진을 잘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한 환자의 후기들을 다 써먹을때마다 계정 바꿔줘야하는데 귀찮아서
보통 잘 안바꾸려 한다.
4.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예사던 다른 카페던 계급이나 등급이 낮을수록 브로커 확률이 올라간다. 왜냐하면 브로커들은
절.대 등업을 많이 할 수 없다. 그 친구들은 많은 계정을 골고루 등업 시키고 골고루 글을 올리는 친구들이라
계급이 서서히 올라갈 즈음이면 다른 환자 후기로 갈아타야해서 그 계정이 버려지는일이 잦다.
5. 병원을 끼워서 추천한다. 예를들어서 A병원과 B병원이 정말 수술 잘하는곳이라 가정해보자. 그리고 C 병원이 새로 개원했다면 보통 그 병원 브로커들은 댓글로 "A,B,C 병원이 잘한다더라" 라는식으로 댓글 달린다. 성형 커뮤니티 좀 오래 해왔고 어느정도 조예도 있는데 C병원을 처음보는거 같다거나 생소하다고 느껴진다면 거의 100%라 보면 된다.
6. 만약 본인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만질줄 안다면 바로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브로커들이 쓰는 후기 사진들이 대부분 포토샵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되서 올라간다. 스노우라던지 피튜 같은 폰 앱이랑은 다르다. 포토샵에서만 가능한 기능들이 있는데 솔직히 일반인들이 "뽀샵 했어~" 이런말 자주하긴 해도 정말로 "Adobe photoshop" 프로그램을 다룰수있는 일반인이 얼마나 되겠는가? ㅎㅎ
7. 이거 좀 큰데... 감정이 없다 ㅎㅎ
브로커들도 나름 의료법 준수하느라고 후기 사진 올릴때 많이 절제를 한다.
그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브로커들...참 감정이 없다 ㅎㅎ
각자의 스토리도 없고 감동도 없다. 브로커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성형을 한 사람들은 모두 성형에 대한 "감정"이 있다
이건 느껴야 되는 부분이라 많이 활동해봐야만 알 수 있다.
* 일단 생각나는것들은 적어봤는데 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