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수때 실리콘 기운 것 때문에 엄청 마음고생 하다가
아주 열심히 알아본 병원 드디어 d-1이네요 ㅜㅜ
또 2~3일차에 얼굴 엄청 붓고, 못 씻고, 부목 붙이고 택시로 왔다갔다 할 때 눈치 보는 생각에 ㅋㅋㅋㅋ
악몽까지 꿨습니다...
예전에 수술중 중간중간에 깨우실 때 기억나서 그 상황에서 토하는 꿈 꾸고 벌떡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네요 ㅜㅜ
작은 수술도 아닌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실제로 스트레스 쌓일 법 한 거겠죠 역시 ...
일주일 뒤 쯤 홀가분하게 마지막 후기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다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