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을 하고 싶어서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가까운 송파,강동의 전문의가 있는곳으로 알아봤구 찾다가 안사실인데 진짜 이동네엔 병원이 없네요;
여튼 방금 잠실에 있는 성형전문의가 있는 곳에 상담을 다녀왔어요
**상세후기라서 깁니다,
1차방문: 당일예약은 안되나 4시반까지오면 봐줄수 있다고 해서 3시 방문,
데스트 직원 총4명있으나 단 한명도 인사안함, 뭘어케해야 하나 서있었는데
한 분이 한쪽으로 전화받으면서 절 보더니 턱을 쭉-빼면서 데스트 위를 향하며 '작성해주세요"
.............?
일단 작성했어요, 한 참 후 간호사가 오더니 오래기다리셔야 하는데 있을거냐 묻길래 되돌아옴
2차방문: 2시예약 & 1시50분 도착 & 2시35분 원장실입장
(여전히 간호사들은 인사한마디 없어서 그려려니, 기다리면서 느꼈던것은 아,진짜 간호사들 말투 틱틱-툭툭- 좀 많이 기분나빴고 무서웠음)
원장실 들어갔더니 원장이 카톡질하고 있음, ................?? 계속함 ......................??? 계속함 ...........................????
옆에 간호사가 사진을 찍고 원장이 사진을 모니터에 전체화면으로 띄우고 설명을 하면서,
입이 벌어진 제 사진을 보고 간호사한테 "사진 찍을때 입 닫고 찍어요" 하길래 민망;;;;;;;;;;;;;;;
다른사람들의 비포&에프터 사진들을 보여줌(모자이크 하나도 안되있었고 제 사진을 그렇게 사용한다면 정말 뒷목잡을듯,,;;;; 의료법 안걸리나 몰라요)
결론: 아, 여긴아니구나. 하고 나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느낀건 정말 후기가 1도 없는곳이지만 지인들 입소문으로 장사한다고 해서 기대하고있었는데 역시나 후기가 없는 이유는 아지매들이 공장처럼 많아요, 진상들이 많아서 간호사들이 그렇게 재수없게 변할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 제 인생 첫 성형을 위한 여정중의 한 에피소드 였슴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