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몇년간 일을 쉬었는데
쉴 때 살이 급격히 찌면서 부유방이 생겼어요 ...
가슴 수술 하면서 같이 부유방 수술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럼 겨절을 해야 하는데 ..
제가 땀이 엄청 많아서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패딩 하나 없는 사람인데
겨절하고 땀나면 막 아픈거 아닌지 ㅠㅠㅠ
여름에 하면 밖에서 땀이 날거고
겨울에 하면 같이 사는 동생이 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을 틀 수도 없고 ...
고민이예요 ㅠ
절개한 부위에 거즈같은 거나 그런걸 대주면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