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멋모르고 했던 첫수술이 잘못되면서 5번정도를 거의 일년에 한번씩 대학생때까지 수술을 계속 받았는데
그냥 안풀리는게 어디냐,, 해서 손놓고 지낸지 한 십년되었어요
그때 막바지에 상담하러 다녔을땐 눈에 남은 살도 없고 하니 나이좀 들고 다시 해보라했거든요
근데 5여번 수술하면서 마지막 빼곤 다 풀려버렸고 흉도 크게잡고 하니 제 살이 문젠가 싶어 이제 다시 하기도 좀 두렵네요
지금 흉은 많지만 흉은 포기한지 오래라 풀리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오른쪽이 거의 풀려가고 있네요
왼쪽은 눈떴을때 모양도 맘에들고해서 왼쪽만 수술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성공할수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