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인이 지금 울퉁불퉁하고 코 끝 모양도 비대칭이에요.
병원에선 자긴 이상한 거 모르겠다, 좀 기다려보자는 고구마 대응만 하고ㅠㅠㅠ
그런데 이 문제를 자각하기 전에도 후회했어요.
욕심도 별로 안내서 한거라 변화도 많지 않은데 이왕 욕심 안낼거 아예 안할 걸 그랬다 싶었거든요.
겨우 이 변화를 위해서 이 맘고생을 하나 평생 코 신경쓰고 살아야 하나 싶고
전 컴플렉스 진짜 심했는데도 그랬어요.
진짜 다른 사람이 코한다고 하면 신중히 다시 생각해봐라 할 거 같아요. 신중해도 더 신중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