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로 콧대 높이고 콧끝 귀연골로 하구요
콧볼 절개로 축소 했습니다
완전 대공사였네요 ㅠ..ㅠ
흉터 걱정도 있었지만 한김에 그냥 같이 해버렸어요
근데 콧볼 절개 한데가 너무 아파요 ㅠ..ㅠ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도 효과 없어서
병원에 전해해 봤더니 집에 있는 진통제 먹어도 된데서
그거 한알 먹었더니 이제 조금 아주 조금 나아져서
이렇게 후기 쓸 정신도 드네요 ㅎㅎ
귀연골 뺀데 아픈데는 신경도 안쓰이네요 ㅎㅎ
근데 콧구멍에 동그란 보정기를 끼어놨구요
실발풀때까지 끼고 입으로 숨 쉬어야 된데요 ㅠ..ㅠ
6일날 출근하는데 8일날 실밥 푼데요 ㅠ..ㅠ
그래야 상처가 벌어지지 않고 잘 아문다고...
콧볼절개해도 이렇게 한다는말은 여기서도 못들었는데
조금 당황 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요
내가 제대로 된 병원에서 수술하긴 한건지 ㅠ..ㅠ
혹시 저처럼 하신분 계신가요?
글고 병원서 얼음찜질도 하지말래요
잘못하다가 코 건드릴수도 있다고 ㅠ..ㅠ
얼음찜질해야 덜 붓는다고 알고 있는데 어찌해야하는지
지금 조심히 조금씩 얼음 찜질하고 는 있는데
병원이랑 여기 경험자분들 말이 달라 걱정이네요 ㅠ.ㅠ
참고로 저는 상무지구 2층에 있는데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