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큰맘먹고 휴가 내서 재수술 받았습니다
3번째가 너무 힘들고 아프긴 얼마나 아프던지...
일주일 지나서 실밥 풀고 왔는데요
이번에도 또 실패인거 같습니다
칼자국을 너무 길게 빼주셔서 완전 이상해졌습니다
아 정말 내맘대로 되는건 없는가 봅니다
거울을 보는데 가슴이 철렁하덥니다..
결혼이고 머고 암것도 생각하기 싫습니다
그냥 우울해서 몇글자 적어봤어요
아직 피멍도 안빠졌는데 찜질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돌이킬수도 없고...붓기나 빼야죠 머...
정말 보람이 없네요 ㅠㅠ
안경은 평생 끼고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