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했는데.. 저도 도움드리고 싶어서 글 올려요. 4년정도 고민했는데 이번 겨울에 수술할 마음은 확실히 있고요..
마음은 2군데 정해놓고 (저 혼자서 ㅋㅋ)
오늘 상담받고 왔는데.
여기 글 쓰신분들처럼 정말 상담받고나니까 마음에서 딱 결정이 좀 나더라고요. 근데 혹시나해서 2,3군데 내일모레에 더 돌아볼 생각이에요.
ㅇㄷㅈ랑 ㅇㅎㅅ다녀왔어요
이렇게 이름 쓰는건 괜찮죠?? 첨이라서.. -_-;;
근데 ㅇㄷㅈ에서는 앞트임이 필요하다고 하고
ㅇㅎㅅ에서는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눈두덩이 좀 있고, 눈매교정해도 눈두덩이 살이 있어서 쌍꺼풀 라인이 앞부분이 가려질거라고
앞트임으로 터서 그걸 보이게 해야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눈 길이도 짧고 눈 사이 거리도 가깝지 않아서 앞트임해도 별 나쁘진 않겠단 생각은 들었어요.
아무래도 의사쌤이 상담해주니까 아무리 시간없어서 급하게해도 마음이 좀 정해지는거 같았어요
ㅇㅎㅅ는 코디가 해주고, 쌍꺼풀 만드는 도구? 라고 해야하나 뾰족한 침같은거 있잖아요. 그거 눈에 올려놓고..
딴 손님이 부르니까 획 뒤돌아보고, 그래서 눈에 찔릴까봐 깜짝놀랬어요. -_- 이때 기분 좀 상했다는.
상담 더 돌아보고 결정해야겠죠?
사실 오랫동안 고민하고 여기서 눈팅도 오랫동안해서
마음은 거의 정해졌거든요
ㅇㄷㅈ에서 앞트임 받으신분들 어떠신지 답변달아주세용.. 저는 뭐..어딜가나 절개에 눈매교정으로 갈거 같아서 좀 붓기 시간은 각오하고 있구용. 앞트임은 크게 생각해보진 않아서 잘 아는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