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따로 잘라서 붙여넣기 한건데.. 눈만 나오니까 굉장히 압박적이네여;; 노메구요 속눈썹은 원래 좀 긴편인데 저렇게 축 쳐져있어요ㅡㅡ;
<<상담>>
재수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수술은 2004년 12월에 했구요,
ㅇㄷㅈ와 ㅈㅇㅊ 진짜 고민하다가 결국 ㅇㄷㅈ 갔거든요,
ㅇㄷㅈ샘이 최소절개로 유명하다고 해서
그래서 최소절개로 했는데, 제가 그 동안에 쌍거플 풀을 좀 바르고 다녀서 눈 두덩이 살이 좀 처져 있었어요,(제가 쌍거플이 한쪽만 있다가 없다가 피곤하면 생기고 이런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그걸 제거 하고 싶었는데 최소절개는 앞만 조금 찢는거라서 그게 안된다더라구요ㅜ 그래서 그냥 최소절개로 했거든여?
그리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제가 재수를 했는데요, 전 원래 눈감으면 다 티가 많이 나는줄 알았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회의가 느껴지는게,, 처음본 사람들도 알아보는거에요, 아니 거의 성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보더라구요... 벌써 2년이 다되가는데,,
눈이 뭐라고 해야되지, 동동뜨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눈만 산다고 해야되나요.. 왠지 사람들이 내 얼굴 쳐다볼때 눈만 쳐다보는것 같고...
눈이 그다지 큰편이 아닌데 눈만 동동뜨니까,, 그게 화장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화장안하면..ㅜㅜ
그리고 눈을 감으면 딱 이래요 눈 두덩이 부분 그러니까 쌍거플 윗 부분이 좀 불룩 한 느낌이고 그밑에 쌍거플 있고,
그러니까 눈감으면 진짜 티... 많이 나요ㅜ(지금 사진이 없어서 못 올렸는데 진짜 두덩이는 불룩하고 쌍거플 부분은 쑥 들어간게 나 쌍거플 했네 완전 광고하고 다니는듯한 ㅠㅠ)
아마도 그때 처진 살을 제거 못한게 저렇게 나타나는것 같아요;; 완전 절개를 하고 처진살을 제거했었어야 되는건데....ㅜㅜ(ㅈㅇㅊ샘은 완전절개 티 안나게 하는걸로 유명하잖아요,, 그러니까 더 맘상하는..ㅜ)
ㅈㅇㅊ샘께 온라인으로 질문하니까
그 선생님께선 조그마한 절개부위로 쌍거플을 너무 강하게 고정한것 같다고
그래서 저처럼 좀더 자연스럽게 하려고 적은부위를 절개 했다가 완전절개로 교정받으신분도 많으시다네요,
눈 감으면 눈이 처진살에 묻혀서 쑥 들어가는느낌이고,, 0.8정도 되는듯해요 눈뜨면 사진 정도구요.
그리고 사진보면서 느끼신분 있으시겠지만,
저 사진은 눈을 똑바로 뜬거거든요? 근데 평소에 그냥 눈에 힘 안주고 다니면 졸려보인다는 얘기를 쫌 들어요..
그게 안검하수?인가 그런게 있다고 하던데... 제가 좀 그게 있는것 같아요ㅜㅜ 눈을 똑바로 뜨는게 좀 힘드니까 뭐라고 해야되지 더 졸려보이고 더 눈을 깔게 되고 눈 깔면 티 많이 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더 티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욕심같아선 ㅈㅇㅊ샘께 완절하면서 처진살도 제거하고 안검하수도 교정받고 뒷트임도 하고싶은데...(뒷트임은 욕심입니다,,-_-;)
의견 좀 부탁드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눈때문에 스트레스받느니,, 재수술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제가 자연스럽게 하려고 재수술 하려고 하는거잖아요? 근데 칼을 두번대서 자연스럽게 된다 라는게 은근히 모순적인것 같아서 고민되 되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