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ㄴ에서 사각턱 수술이랑 광대할려고 예약해뒀어요..
저희 집 유전이 사각턱에 솟아오른 광래라..
그런데도 집에서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
부모님은 물론이고 할머니까지도.. 꼭 하고 싶은데..
아는언니가 ㅎㄴ에서 사각턱 했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얼굴이 갸름해지니깐 어려보이는거 같고 여성스럽고.. 그래서 용기 얻고 수술날까지 잡은건데..진짜 꼭 하고싶어요..근데 부모님은 수술하면 집에 올생각도 하지마라고 그러고.. 진짜 속상해요..ㅠ
어떻게 하죠? 그냥 몰래 저질러버리면 부모님도 어쩌시지 못할까요? 혹시 집에서 성형반대해서 설득해보신 분 계세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어차피 물질적인 부분도 제가 해결하고 집에선 허락만 해주면 되거든요.. 수술하면 붓기가 얼마나 가려나..
만약에 수술허락받고 한다해도 붓기심하면 집에서 더 뭐라고 그럴텐데.. 이래저래 고민이...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