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에 수술날짜 잡아서 ㅇㄷㅈ에서 하고 왔어요
지금 수술한지 2시간 정도 지났네요.
반창고 테잎 붙여놔서 그런지 앞이 잘 안 보이네요-_-;
그 동안 성예사 회원님들 보면서 나도 언제 하나......
라며 막 조마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다른 님들 올려주신 소감들 보면
수술 다하고 나면 아프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안 아프더군요 ㅎ
수면마취했는데 진짜 열넷 셀려고 하는데 입이 잘 안떨어지고 어디론가 4차원세계로 가고 빙빙 돌더군요
수술하는 소리랑 가위질 소리, 그리고 간호사님들이랑
의사님들 이야기하는 거랑 들리고 ㅎㅎ
수술 하는것 같긴 한데 아무런 고통이 없더군요 ㅎ
수술하면서 잡생각이 막 나구요 ㅎ
아! 지방뺄때는 살짝 따가웠어용 ㅎ
아무튼 생각했던것보다 안아파서 다행이에요 ㅠㅠ
제발 잘 되었음 하네요 ㅎㅎ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