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인사겸 최근 모발 이식 수술을 한 경험을 적고자 합니다.
M자 머리 탈모가 시작된지 10넌 정도 되었고 그냥 방치하다가 최근 m자 가 깊어져 모발 이식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절개와 비절개 중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절개로 선택하고 3일전에 수술을 했습니다.
정보들은 대다모에서 많이 얻었구요. 대다모에 회원들 후기보고 병원 선택해서 상담 예약을 갔었습니다.
다행히 병원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절개로 한 걸 후회 하고 있습니다.
비절개로 하면 가격이 약 1.5배 정도 비싼 관계로 절개를 결정했는데 돈을 조금 더 들이고 비절개로 할 걸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뒷 머리에 영원히 남는 흉터가 문제이며 근 1년간은 고개를 숙이는데 자꾸 땡기는 문제가 있을 거구요. 향후 절개는 한번 더 하기 힘들어 진다는 문제도 있구요. 그리고 절개로 하는 병원은 시간이 절약되기에 하루에도 몇 명의 환자를 수술을 하게 되지만 비절개로 하는 병원들은 하루에 한명의 환자만 수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하루에 한명만 수술하게 되므로 더 신경써서 수술을 하게되고 밀도도 비절개 쪽이 훨씬 더 좋은거 같습니다.
혹 모발이식 하게 되신 다면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비절개쪽으로 추천합니다.
이상 모발이식 후 후회하는 사람이 한마디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