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가서 그런지사람이 별루 없었는데 ㅇ_ㅇ
조금-_- 좀 기분이 좀 나쁘다는 느낌을 좀 받구왔네요;
원장선생님께서 거울하나 주시더니 그냥 보라길레
봤는데 막 제가 자꾸 고개 내린다면서 ㅜ_ㅜ
막 혼내시면서 옆에있던 간호사언니? 한테 제 고개좀
잡아라 그러고 저는 턱을잡힌채로 거울을 봤어요
눈감아라 해서 감고- ; 한 1~2분? 그정도 상담하고
나왔습니다-_-;; 거울만 보다 나왔는데 하시는 말씀이
"안검하수가 있어서 그러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네"
이러시면서-_-;;막 짜증내시면서 ㅜ_ㅜ
어린마음에 너무 무서워서 울뻔해써요 ㅜ_ㅜ
"안검하수에 쌍커플하면 이상해 지니까
나중에 더 커서와"
이러고는.. 그냥 자리를 박차고 나가시던- _ -
완전뻘쭘.
그리구 나서 간호사 언니도 조금 무안하셨는지;?
"그냥 가시면되요 ^-^;;"
그러시길레 그냥 왔죠..-_-
집이 멀어서 한시간 반 차 타고 뻉뺑 돌다 왔는데
너무나 허탈했죠; 흠... 친절할줄 알앗는뎅
너무 바빠서 원장선생님이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저는 너무나.. 허무했던;ㅎ
어쨌든 다른데서 상담받아보던가..아니면
조금더 커서 해보려구요 코랑 같이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