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젖 떼고 없던 가슴이 정말이지 팍 줄어서 고민이었어요. 아직 어린 아이 데리고 수술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상담결과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받았답니다.
지금 수술 일주일째.
수술당일날 통증도 적고 피주머니도 안달고 멍도 없고 붓기도 없고....수술후 5시간만에 퇴원해서 집에서 쉬었어요. 2틀 정도는 움직이는데 상처때문에 불편했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다만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 무거운 느낌, 우리 아이 안아줄때 좀 힘든거 빼면 생활하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저 서면 센ㅌ에서 상담받고 바로 그날 수술날 잡았지요.
근데 수술날 아침에 생리가 터진거예요. 원장님이 수술 안해주신다더군요. 이유는 피가 많이나고 그러면서 구형구축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그러니 몸 컨디션이 최고로 좋을때 다시 날 잡아서 오라고.
그말듣고 더 확실한 믿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원장님이 시키는대로 했어요.
지금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