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왔다가 ㅋㅋ. 할인정보받아서 고고씽.
넷은 못맞췄지만 엄마랑 커플~~~
안가시겠는 엄마 꼬셔서 억지로 끼워맞춘 커플요.
엄마는 턱하시려했는데 늙으셔서(68세) 하심 쳐져보일수 있다하셔서 급 눈가와 미간 주름으로 대치.
올만에 화장 이뿌게 했는데 소독 솜으로 어찌나 매매 닦아내시던지 ㅠㅠ
가실거면 화장지우고 가세용. 원장님이 소독솜에 묻혀나온 파운데이션보시궁 완전 변장수준이라 놀리시는 바람에 마니 무안...
전 현금27만원에 엄마는 25만원에 해주셨어요. 병원에 커플로 온 딴팀이 있어서 잠시 같이왔다할까 하다가 양심에 쫌 찔려서리...
보톡스 하실거면 서둘러가세요.
원장님 요즘 갠적인 사정으로 바쁘셔서 보톡스 행사 오래안하실거라고 간호사 언니가 살짝 귀뜸.
엄마는 마취연고 바르시고 20분뒤에 시술받으시고 전 아픈거 잘참는편이라 (사실 화장도 했고) 그냥 쌩으로 양턱에 4바늘씩 꾸욱 꾸욱 눌러 맞았네요. 그냥 따끔한정도...생각보다 안아프더란 말씀.
대기실에 않아 있으니 둘씩 들어오는 젊은 팀들은 알고 보니 보톡스~~~
암튼 알뜰한 당신이 생각보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