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밑에 글에 제가 눈풀리고 코삐뚤어져서 병원갔더니
선생님의 차가운 말에 성처만받고 왔다고 적은사람인데요...다른병원알아보다...혹시나하는맘에...그병원에 다시가서 쌤을 보고 사정얘기해봤더니...어라...흔쾌히 수술해주시네여..ㅋ당장날짜잡고...3일후에 해치웠습니다...휴우 모유수유중이였는데(끊을때가되던차에)약도먹고하니...결심하고 아기까지 친구에게 부탁하고 후딱 재수술하고왔어요...너무걱정이되던데...흠흠...이번엔 똑바로 그런대로 봐줄만하네여...후후...그렇게 세련된라인은 아닐지몰라도...똑바르다는것만으로도 ㅠㅠ;너무 다행....눈수술은 더알아보고 딴데가서할려구요...
여하튼 부기빼느라 힘들고 아이칭얼대는거 보느라힘들고...젖부풀어올라힘들고...너무 힘들어영...
그래도 기분은 좋네여...이젠 눈만남았다...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