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분들 안녕하세요^^
아는언니가 ㅂㅈㅅ에서 한주전에 코를했어요...
근데 지금 붓기고 모양이고 간에 얘기듣다가 너무 열이 받아서 글올릴께요..
대구분들은 꼭 아셔야할꺼같아서요..
우서 언니가수술전에는 간호사들이 입안에 혀처럼 굴더람니다 엉청친절하고,
근데... 수술실들어가자마자 상황 180도 변하더랍니다.
이건 무슨 사람수술로 생각을하는건지 거스로 얼굴이 소독하는데 방걸레로 방을 무지르는건지 무슨...말로표현할수가없더군요..
그리고 수술중10분 만에 마취가깨어버렸담니다..
물론이건 사람체질이고 어쩔수 없는일지겠지만... 언니는 처음 수술이라 긴장을 많이해서 그런지 수술중에깨어나서 다시 잠들지않고 계속 깨어있는상태로 수술이 진행되었는데...생각해보시죠..코에들어가는 보형물까지들어가는 보이는 상황에 환자는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웠겠습니까?
근데 의사는 그런수술상황에도 불구하고 다른병원의사가 수술실로 들어와서 계속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수술을 하더람니다...
간호사들은 수술대에 사람이누워있는데 저녁에 지들술마신얘기부터시작해서 수술실에 원장들어오기전에 중얼중얼 욕섞으면 대화를 나누고 원장이란 사람은 수술중에 수술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사람과 얘기하느라 바쁘고...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병원에서 하는행동들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