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로 맘먹은지 일주일만에 수술했어요...
이것저것 여기저기 잘알아보는것도 중요하겠지만요~
이왕하는거 맘먹었을때 빨리하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정말많이 떨렸는데 쌤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셨구요...
콧털깎고 뭐대충 듣던데로 수술준비하고..
이제 슬슬 졸릴껍니다~하더니 아무생각이없어지고 그
몽롱한기분이란 ....그리 싫지만은 않았어요..
그러나!이게웬일~ㅠ.기침 몆번이나오더니 조금아푸더
라구요..정신이들었나봐요..원래 그런건지 마취가 빨리
풀린건지..ㅋㅋㅋ그리고 노랫소리가 들렸는데 발라
드라 넘 우울해졌어요...말해두되냐구 물어보고 노래 봐
꿔달랬더니 금방 땐스로 바꿔주셨구요..ㅋ
원래 말하는건 안조은 거라 하셨지만...그뒤부턴 쌤도 지
금은 뭘하고앞으로 뭘 할꺼라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셨
어요....마지막으로 꼬맬때 넘아파서 콧구멍 양쪽에 다
시 한번 씩 마취 했구요...
수술한지 5시간정도 지난지금 제얼굴은 멍든 야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붓기빠지면 사진올릴께용...
그럼 앞으로 전 어떠케 관리 해야 좋을까요...?
부은게 이대로 멈춰버릴까 걱정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