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쌤과 상담하고 예약을 질렀습니다.
이번달 말에 하는데요,
눈이 워낙 두툼해서 지방제거에 근육제거(?)에
앞트임, 쌍꺼풀 하랬어요.
근데 막상 날짜를 잡고보니 밤에 잠이 안옵니다.
지방제거가 그렇게 아프다는데 벌써 걱정돼요.
제가 겁이 좀 심하게 많고, 병원 정말 심하게 싫어합니다.
안하느니만 못한거 아닐까, 아파서 죽는게 아닐까..
별생각이 다 들어서 어젯밤 정말 잠 한숨도 못 잤습니다.
예약 취소하고싶고 다른 병원도 더 다녀볼까 고민되고..
눈이 짝짝인데 가능한가 싶고...
의사쌤한데 좀 더 팍팍 물어볼걸 그랬나봐요.
막상 마주 앉으니 예..예...이런 말만 하고 왔다는..ㅠㅠ
그런데 절개법이 표가 많이 나나요?
쌍꺼풀에 대해서 별로 지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너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