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도대체 얼굴 어디를 어떻게 수술하는지
자세하게 알고싶어서
상담하러 병원에 갔는데
수술 마치고 나온 선생님 모습에 갑자기 혼자 긴장해서
아무것도 못물어보고..
그냥..눈 절개하고 코 절골합니다 ->이소리만 듣고왔어요ㅜㅜ
수술 축하 기념으로 친구들이랑 여태 술자리했는데
(물론 저는 술 안먹구요 ^^)
나쁜 친구들..술먹기 전까지만 해도
낼 3명이 따라가기로 했는데
술먹고 나니깐 못일어날것 같다고...
결국 혼자갈것 같네요 ㅠㅠ
혼자가기 싫은데...
기분이..꼭 소풍 전날 같아요 ㅋ
잠도 안오고 들뜨고 설레고 ^^
잘되야할텐데...
다들 잘되길 빌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