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성곡사거리에 '오스킴 피부과&성형외과 피부관리실' 이라고 핑크색 간판엔 '오스킴의원' 그 동네사시는분은 한번 보셨을꺼예요 미성주유소 옆 옆건물 2층에요
저희 어머니 친구분께서 거기서 아주머니는 쌍커플, 조칸지 딸인지랑 같이 했는데,, 아주머니 눈 짝짝이에,, (두께도 다르고 칼자국이 매끄럽지 못하고,, 울통불퉁) 앞트임을 너무 심하게 해서 잘라서 꼬메노아서 아주 얼굴이 흉직하게 변했데요 (전 본적 없음...ㅡ.ㅡ 우시면서 저희 어머니께 어떻해야하냐고 찾아오셨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심) 완전 너무너무 심해서 이건 걍 소송해도..
이길정도라고 ... 선풍기아주머니처럼 흉해져서 밖은 엄두도 못낸다고 함. 암튼 너무 심해서 병원(?)을찾아가서 따지다보닌깐.. 뭔가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무면허 !!
분명 간판엔 오스킴'의원' 이라고 씌여있는데
아시죠?? 'ooo의원' 이라고 씌여있으면 비 전문의 의사인거고 'ooo성형외과 의원' 이라고 씌여있으면 성형외과 전문의 인거고.. 제 친구중 대학병원간호사랑 간호조무사들이 꽤 많아서요 ㅋ
암튼 분명 오스킴의원이라고 씌여있어서 믿고 한건데
무면허 의사전혀 아닌 여자 둘이서 성형수술을 한거죠
그래서 신고하겠다고 하닌깐 2천만원줄테니 덮자고 해서 결국 그러기로하곤,, 당장 인터넷뱅킹으로 보는 앞에서 쏘라고 했데요. 막 인터넷 뱅킹으로쏘는거 보고 돌아가는데.. (아주머니시니깐 인터넷 뱅킹 안해보셔서 모르시잖아요;;) 뭔가 꺼림직해서 텔레뱅킹으로 계좌에 돈들어왔나 봤더니 안들어와서 바로 달려갔더니..
글쎄 이삿짐센터불러서 톡끼고 있더라는거예요 !!!
완전 어이없어서 당장 신고하려고 했는데 2천에 몇백더 얹어서 그 앞에서 돈들어오는거 확인하고 돌아왔더니 다음날 사라짐...
암튼 남의 인생 짖밟은 그 두여자분 !! 또 어디선가
남의 얼굴망치고 있을지도 몰라요 ㅜㅜ
진짜 간판만 믿지마시고 꼭 확인해보세요;;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서 정확한 상황은 아닐진 몰라도 그 아주머니가 하신이야기를 엄마한테 듣곤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절대 다신 이렇게 억울한 일 없도록 알려야겠단 생각에 올립니다!! 확인 또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