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했어요.... 친구랑 신촌쪽 병원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되고 엄청나게 싼 가격에 눈이 휘둥구레져서 찾아 갔던 그곳,... 그만큼 의심도 많이 했던 곳이죠... ㅋㅋ
다음날 가서 상담 받아보고 그냥 바로 날잡고 와서 화요일날 했어요... 이제 4일 되었네요.
저는 완절에 지방하고 쳐진살 제거했구요.
제친구는 재수술이었어요 역시나 완절로 했고 앞트임했습니다. ㅋㅋㅋㅋ
제친구가 먼저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받고 나온 친구 모습 보니까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시간이 어찌 간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려서 수술받으러 병원으로 들어갔고... 여튼... 그날은 정말 정신이 없고
너무 긴장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끝나고 집에 오니까 졸음이 막 몰려오고 죽음이더라구요... ㅋㅋㅋ
앉아서 주무시는 분들도 있고 하루종일 앉아만 있으시던데.. ㅋㅋㅋ
저는 하루종일 누워서만 있었어요... 누워서 찜질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리고는 했죠.... 에흐~ 낭패~
오히려 평소보다 훨씬훨씬 더 많이 자버렸던것 같요...
그래도 호박즙먹은거랑 저녁에 선선할때 30분정도 밖에나가서 걸어준게 효과가 좀 있는건지 부기가 엄청 심각하지는 않네요
싼게 비지떡이라던데..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일요일날 실밥풀고나서 부기 빠지면 알겠죠....
워낙 여기서도 그렇고 여기 선생님이 속쌍꺼풀을 만들어 논다 그러셔서 일부러 수술시작하기전에 말씀드렸어요
저는 속쌍꺼풀이 있는데 수술하는거니까 속쌍꺼풀 안되게 수술해 주시라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그런지 지금 생각보다 라인이 높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선생님이 수술끝나고 거울보여주시면서 부기빠지면 이거보다 쌍꺼풀이 작아진다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살짝안심하고 있어요... ㅋㅋㅋ
으~ 얼른 실밥풀고 부기 빠졌음 좋겠어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