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방금 막 수술하고왓어여~
원래 절개하는걸로만 예약하고 집에갔다가
앞트임하고싶어서 오늘 수술당일날 앞트임도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다음 예약이 꽉시간이 잡혀있어서
앞트임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앞트임없이 절개만했어여ㅋ
수술대에누워서 긴장진짜많이했었는데 간호사분들이
긴장많이하지말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좀 맘놓고
있다가~
마취주사넣을때 간호사분들이" 좀 아플거에여" 하시고
여기서도 마취주사 아프단얘기많이들어서
걱정하고있었는데 하나도안아픈거에요~
그래서 "마취주사 하나두안아프네여^^"
이러니까 다들 당황;하시더니~웃으시더라구여ㅋ
선생님왈: "감각이 무딘사람이군^^;;"
이러셔서 다 웃엇어여~ㅋ
그리고 쫌있다가 수술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하나도 아픈거 못느꼇구여^^;;
지혈하는걸 전기로 해서 오징어냄새?ㅋ같은거
조금났구요 별다른건 없엇어여~ㅋ
지금은 집에서 이제
마취풀릴꺼 생각하면서 덜덜 떨고있습니다ㅠ
ㅋ^^수술시간은 50분정도 걸렸어여
그리고 제가 ㅅㄹ하는기간이라서
피를 다른사람보다 많이 흘렸다구 그러시더라구요.
아무튼 좋게 수술 끝냈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신분들은 쪽지주세요
아 그리구 붓기두 별루없어여~약간땡기는정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