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며칠간은 솔직히 정신없었구요,
아파서 컴터 앞에는 앉기도 싫더라구요,
근데..처음 2~3일간은 그리 아프더니,
지금은 거짓말처럼..회복이 빠릅니다.
우선 전 전신마취로 했기때문에 수술중 고통은 전혀 없었구요, 수술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옮겨져서
한 반나절 정도 있었나요??
피주머니랑 무통주사는 그대로 가지고 집에갔습니다.
그뒤로 지금까지..쭉 통원치료 받구 있구요,
피주머니랑 무통주사는 다음날 제거했습니다.
(회복이 빠른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무통주사 빼면 심하게 아플꺼라고 예상했었는데,
그리 심하게 아프진 않았어요...
진통제를 먹을 만큼은 아녔구요,
그래도 꽤 아팠습니다..
특히..팔을 움직일땐...죽져..
글구 지금은 쫌 괜찮은데
며칠간은 혼자 옷도 못입고, 혼자 양치질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어느정도 (매우 느리지만..)
할 수 있구요,
지금 여기 유&00와서 실밥 제거하기 기다리고 있는데여,
오늘 실밥 제거하면, 샤워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많이 아프고...움직임도 불편하지만,
맛사지 꾸준히 받고, 그러면 금새 편안해 진다고 하시네요...정말 소원성취했습니다.
양쪽으로...270cc씩 넣었는데요..
그리 많이 큰 느낌은 아니고..
암튼...무척만족합니다!!
쫌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저는 이곳에서 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사진을 못 올려드리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종종 또 후기 올리도록 할께요..
좋은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