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ㅅㅎ 에서 한다고 며칠전에 글 남겼는데 밑에 제가 쓴 글이 보이네요. ㅋㅋㅋ
ㅇ ㅏ. 오늘 하고 왔는데요.
정말 대 수술이었답니다. -_ㅠ
완전 제가 마취가 안 받는 사람인가봐요.
마취를 중간중간에 또 했어요. ㅠ
몰랐는데 앞트임할 때랑 쌍커풀할 때랑 마취 따로 하더군요;
저는 그냥 한번만 하고 앞트림에 쌍커풀 다 하는 줄 알았어요.
거기다가 살도 두껍고 지방도 많아서 수술이 디기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아까 수술하고 온 직전에는 완전 빙글빙글 거리면서 정신을 못차렸는데
약 먹고 시간 좀 지나니깐 아프지도 않고 어지러운것도 사라졌네요.
이제 삼일동안 열심히 찜질 해야죠. ㅋㅋ
근대 또 수술하라고 하면 도저히 못 할 것 같아요.
너무 아푸고 힘들고. -_ㅠ
ㅇ ㅕ하튼 오늘은 너무나 힘든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