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3차 재수술하고 돌아왔어요.
2차까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 그놈의 욕심이 화를 불렀네요.
진짜 예쁜 코였는데 지금생각하면..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남아도니 잠깐 미쳤었어요.
금요일에 컴플레인 하러 가려구요.
코 높이는 내리지 말라고 분명히 말 했는데, 구지구지 2.5mm 나 자고 일어나니 내려가있고..
(이럼 제가 수술을 왜 했나요..?) 저는 그냥 미간만 내려달라고 했을 뿐인데 말이죠...
진짜 개 믿 거 에요... 제가 하고나서 어플보니 저랑 같은 걸로 스트레스 엄청 받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하하.. 브로커 때문에 (상담 실장도 ㅁㅊㄴ 임..) 확실히 명은 못 밝히고 해결되고 밝힐게요..
이제 와서 완전 모르는 척 원장이 수술했는데 왜 자기한테 와서 그러녜요... ㅎㅎ
그래서 제가 더 이상 실패하면 정말 자살충동을 느낄 것 같아서..
혹시 리스트 추려봤는데 괜찮은 지 제발 제발 봐 주세요.
1. ㅈㅇㅈㅇ (한글)
2. ㄹㅂㄹ(6개월 전에 수술 된다고 해서 가보고 싶네요.. 지금 마음이 급해서 그런 거겠죠? 이럼 안되는거죠 ?)
3. ㄷㄹ(추천 많이 받았어요)
4. ㅇㅇㄹㅁ(이번 재수술할 때 상담 갔던 곳인데...저랑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서요.. 저한테 쉬운 코라고 하셨거든요... 하 여기서 할 걸 너무 후회되요.. 이왕 할거면 여기서 할걸..)
5. ㄱㅅ ㅂ(수술 끝나고 모양 부모님/친구한테 보여준다고 해서.... 그게 끌리네요.. 엄마한테 봐달라고 하고 싶어서요..)
6. ㅇㅊㅂ
7. ㅁ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