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후기 올립니다.
한 3~4년전에 수면마취 절개로 이천모정도 했는데요.
만족이냐 불만족이냐 라고 한다면 불만족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사각이마였는데 그래도 안한것보단 나은 좀 작아진 사각이마가 됐구요.. ㅎㅎㅎ
이 부분은 동그란 이마를 생각했던 제 이상과는 좀 달라서 실망하긴 했네요.
그래도 생착률이 적어서 그랬겠지 위안하고 있습니다.
절개부분은 흉을 볼수 없으니 손으로 만져보면 느껴지거나 하진 않아요.
다만 수술이후 두피염이 생겨서 아직까지 고생중입니다.
두피염이 생각보다 삶의 질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식부분은 돼지털까진 아닌 반곱슬 형태로 자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라인 스트레스가 크게 있으다면 한번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은
다른 성형에 비해 수술후 데미지가 적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붓기나 이런게 별로 없어서 금요일에 수술하고 주말보내고 월요일에 앞머리 내리고 출근했는데도
아무~~도 몰랐다는..
그리고 안한것보단 낫다는? 그 정도네요.
머리숱이 많으셔서 생착률이 낮거나, 라인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무료 재수술을 요청해도 되시는 분이시라면
해봐도 괜찮지 않으실까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