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했구요.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추천으로 친구 두명도 했구요. 친구들도 만족하네요.
수술대에는 엎어져서 하게 되는데, 마취 도중에 정신이 돌아와서 (거의 끝나갈때쯤)
어? 이거 잘못된거 아닌가? 하면서 "저 깨어났는데요.." "깨어난거 잘못된거 아니죠?" 중얼중얼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잘못된거 아니고 끝나갈때쯤 의식 돌아오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뒷머리 절개로 했구요. 수술 한달정도는 딱지가 계속 나와요.
샴푸 가능한 날짜부터, 병원에서 파는 의약용 샴푸 (비쌈..ㅜㅜ5만원 넘었던걸로 기억..) 로 살살 감아줬습니다.
아무튼 얼굴 성형이라면 몰라도 헤어라인은 추천을 합니다.
일단 바람불면 이마부터 안가리게 되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