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로 토요일 수술하고 월요일 출근했어요 지금생각하면 뭔 생각이였나싶은데 ㅋㅋ
헤어라인을 내린건아니고 m자만 채웟던거라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면 아무도 수술한줄 몰라여 직장동료 가족 친구들 다 못알아봄
한달후부터 미용실 갓는데 갈때마다 물어보시긴 해요 요즘도ㅎㅎ모발이식했냐구
3천모정도 심었고 m자에서 둥그런 이마로 변했어요 워낙 넓은 이마라 헤어라인 좀 더 내릴껄 후회중ㅎㅎ
지금은 꼬불꼬불하고 원래 머리마냥 자연스럽진않은데 1년까진 지켜봐야한대서 기다리고있어요
수술은 수면마취했고 아프진않은데 수술후 몇주간 뒤쪽 절개부분이 많이 땡겨서 불편해여 똑바로 누워서 잘수도없고
그래도 워낙 콤플렉스였어서 만족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