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어릴때부터 놀림을 많이받았고 성형한개 알아보니 다른거도 하고싶은게 생기고 끝도없네요 여자의 예뻐지고싶은 욕심이란 ㅎㅎ
헤어라인 수술날짜 잡았어요. 가장중요한 건이구요,
한가지 고민되는게 제가 가지고있는 헤어랑린도 크게 나쁘진 않은데
모발이식을 해서 괜히 건드리게 되는건 아닌가 겁이 좀 나요.
원장님께서 잔머리 이식 비법을 가지고 계신데 잔머리는 생착이 어렵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프락셀 레이저인가? 비용따로받고 이미 수술전 시술 받은 상태구요. 생착이 잘되기위한 뭐 그런거라네요.. 예약금도 받더라구요.
다른곳은 요즘 대부분 하루 1명 수술이 대세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의외로 하루 2분은 수술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전/오후 나누어서요
오전으로 하려면 12월 까지 기다려야 된대서 저는 하나라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제일 빠른날짜로 다음주 예약했구요
문제는 오후시간대로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한분인데다 슬릿이식을 100% 의사가 진행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점은 맘에들었는데 오전에 수술을 하시고 한껏 지치신 상태에서 제가 오후수술을 들어가면 집중도 많이 떨어질까봐 가장 우려되는데. 대신 중간이나 뒷타임에 상담이 거의 없어서 널널하다고 하지만 수술끝나면 12시가 넘길수도있고. 차비는 지원해주신댔어요.
사람 생체리듬이. ㅎㅎ 밤이되고, 자정을 넘어가게 되면 졸리지 않을까요.
게다가 남자선생님이라서 여자보다는 세밀한 작업을 하기에 생물구조상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물론 잘하겠다 하시겠지만 그점에 대해 다시 병원과 진지하게 논의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