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때부터 29살인 현재까지 9년간 피부과에만 총 천만원정도는 썼던 거 같아요.
프락셀, 인트라셀, 엠티에스, 한의원 등등.. 안가본 곳이 없는데요.
결국 어릴때 굉장히 악성 화농성 피부라 흉이 엄청났던 제 피부는 그다지 큰 변화는 없다는 거에요.
그런데 제가 하나 느낀점이 있어요.
시술을 받고나면 어느정도 분명히 호전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고, 한두달정도는 굉장히 열심히 재생크림도 바르고,
선크림 꼼꼼히 바르고, 하루 2번 꼼꼼히 클렌징으로 깨끗히 씻고 관리도 열심히하죠..
하지만 사실 저는 1~2달 이후에 그러질 못했답니다.
그래서 큰 변화가 없었을지도 몰라요.
최근에는 그냥 시술보다는 관리위주로만 받고있는데 오히려 이게 더 좋은 느낌이랄까요..
피부 흉터로 고민하시는분들.. 시술 후에 꼭 시술받았던 날처럼 열심히 평생 숙원사업이라고 생각하고 꼼꼼히 신경씁시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