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을 땐 한달에 한 번씩 3달간 3회 시술받고 그 후부턴 6개월마다 한 번씩 맞는게 좋다고 해서 우선 2회까진 채웠는데, 드디어 내일 3회 맞으러 가네요..ㅎ 흙흙 지방살아서 서울 올라가기 너무 힘들었어용 ㅠㅠ
우선 제가 시술을 시작한 이유는,
다이어트를 해서 20kg 넘게 살을 뺏습니다.
진짜 몸은 마르다 할 정도로 쑥 빠졌는데 얼굴에 볼쪽 살이 엄청많아서, 얼굴만보면 주위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길래 참다참다 스트레스 받아서 한 번 질러보자 싶은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작게나마 후기를 남기자면, 우선 아픈건 참을만한 편이고, 요새 슈링크시술 하는 병원이 많아서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효과같은 경우는 저는 엄청 잘 나타났어요. 오죽하면 친구들이나 어른분들이 20kg뺏을 땐 얼굴만보고 뺀지도 모르다가 슈링크하고오니까 그제서야 살이 빠진거같다 소리를 할 정도로요.
(슈링크 1회차때는 효과없었고, 2회차 맞고 1주 후반쯤에 효과 나타났었어요)
받으면서 느낀건데, 탄력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볼살이 잘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볼살이 많지 않은사람 추천하기는 약간 그래요.. 저는 워낙 많았으니까 제가 볼살이 줄어든걸 눈으로 보고서, 저와 비슷한 분들한테만 추천하고싶어요.
제가 글을 약간 못써서 이외에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