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먹을복이 넘쳐나는지 인중 근처에 점이 많아서 점제거를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성신여자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차앤박 피부과 의원인데요. 평소 매직데이 큰 트러블 나면 주사 맞으러 자주 방문했기 때문에+딱히 귀찮아서 방문 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3차까지 뽑았으나 아직도 남았고,
결론은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요즘 점제거 방법이 워낙 다양하지만 여전히 이곳은 레이저 시술이며 직경이 조금이라도 크면 시술 비용이 커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개당 25000원을 받았고, 시술 후 반년이내 재방문하여 같은 점제거를 받을경우 반값인 12500원에 뽑아주십니다.
일단 저는 시술 후 관리에 거의 목숨걸고 재생테이프를 한달씩 붙였고, 단 하루도 선크림 없이 밖에 외출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술 후 당일에는 항상 피와 고름이 넘칩니다... 재생테이프를 뚫고 흐를정도로..? 아프기도 아프고 혹시 흉터난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원래 점을 제거할때 피와 고름이 이정도로 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