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라서 2년 내내 한국에 들어가지 못해가지고,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지 못했어요.
어느날 갑자기 난 여드름이 아무리 좋다는 기초제품을 발라도 낫지를 않더라구요..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올 여름 한국에 들어가서 드디어 치료를 받았어요.
엄마 친구분이 추천 해주신 명동 ㅇㄹㄷㅇㄴㄹ피부과에서 압출&스케일링을 받았어요.
스케일링 관리+피부 약값 까지 해서 12만원~13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세번 정도 가서 관리를 받았는데, 피부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 다시 미국 들어왔는데 친구들이 다들 피부가 진짜 나아졌다고들 하더라구요.
여드름 많이 나시는 분들은 기초에 투자하시기 보단, 피부과 가서 진료를 받고 처방 받는게 더욱 중요한거 같아요.
내년에 또 한국들어가면 계속 관리 받을 거 같아요.